정혜진은 25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파72ㆍ628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2타를 까먹었지만 첫날 3언더파의 호조에 힘입어 1타 차 우승(1오버파 143타)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이 4000만원이다. 6월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 프로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일궈낸 선수다. 장하나(20)가 2위(이븐파 144타)에 올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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