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23일 밤 8시20분 입장 발표에 나선다.


안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공평동 캠프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 문재인 후보측 '가상대결 50 대 적합도 50' 안철수 후보측은 '가상대결 50 대 지지도 50' 각각 제안했으나 두 방식의 차이를 좁힐 수 없었다"며 단일화 특사 담판 결렬을 발표했다.

유 대변인은 "이제 남은 것은 두 후보의 대화의 합의 뿐"이라며 "우리로서는 물리적으로 여론조사는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안철수 후보가 8시 20분에 입장을 발표할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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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일(25∼26일) 이전 단일화를 위한 마지노선으로 인식되는 이날 두 후보의 대리인격인 ‘단일화 특사’ 양자회동을 통해 여론조사 룰 최종 담판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문 후보 측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과 안 후보 측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나 막판 조율을 시도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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