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제1금고로 농협은행을, 제2금고로 광주은행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21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선정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의 ▲신용도 ▲재무구조 안정성 ▲구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꼼꼼히 살폈다.
한편 정선수 부구청장이 위원장을 맡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구의원, 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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