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금고 광주은행, 2금고 국민은행
광주광역시 예산을 관리할 제1금고에 광주은행, 제2금고에 국민은행이 선정됐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일 오후 금고선정위원회를 열어 제안서를 제출한 3개 금융기관 가운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일부를 관리할 제1금고로 광주은행을, 특별회계 일부를 관리할 제2금고로 국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OCR(광학식문자판독) 고지서가 수반되는 13개 특별회계를 관리하며 전체 예산 3조5629억원(올해 기준) 가운데 3조4776억원을 맡게된다.
2금고는 기금과 OCR 고지서가 필요없는 4개 특별회계로, 2금고는 853억원을 맡게 된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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