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벤처기업협회는 그동안 경로가 없어 선뜻 나눔을 실천하지 못했던 벤처기업들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통한 나눔 교육, 사회공헌 컨설팅을 매칭 해주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임직원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 교육 진행 ▲ 임직원 봉사활동 또는 결연캠페인 매칭 ▲ 임직원 및 법인매치 후원 전달식 진행 ▲ 나눔 현판 제작·배포 등이다.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경제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2만7000명의 벤처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확대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벤처기업들이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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