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로 전주에 무려 9만명이나 증가한 데 이어 한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 16까지 한주간 집계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만1000건 증가한 41만건을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벤자민 레이츠제스 BMO 캐피탈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은 변동성은 실업률이 낮아지면서 점차 안정성을 찾아가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용을 꺼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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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앞서 9일까지 한주간 7만8000건이 늘어 43만9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7만5000건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지난해 4월 이후 최대치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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