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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산학협력 운영수익 1위 '서울대'

최종수정 2012.11.22 06:00 기사입력 2012.1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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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1개 대학 운영수익 총 4조8130억원..졸업자 취업률 평균 67.6%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전국 151개 대학의 지난해 산학협력단 운영수익은 총 4조8130억원 상당으로 전년도보다 7.6% 늘었다. 학교별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대학은 서울대로, 5971억원을 기록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2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대학 산학협력단 운영수익 및 인력 등 13개 항목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국 대학의 지난해 산학협력단 운영 수익 총액은 한 대학당 평균 318억7400만원으로 전년대비 7.6% 늘었다.

국공립대학은 744억7100만원으로 6.0% 증가했고, 사립대학은 230억1300만원으로 8.7% 늘었다. 운영수익의 비중은 지원금수익이 79.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산학협력수익(16.2%), 운영 외 수익(2.8%), 전입 및 기부금 수익(1.2%) 순을 보였다.

산학협력수익 상위 10개 대학은 ▲서울대(5971억원) ▲연세대(3167억원) ▲포항공과대(2232억원) ▲고려대(2133억원) ▲한양대(1946억원) ▲성균관대(1520억원) ▲부산대(1413억원) ▲전북대(1290억원) ▲전남대(1261억원) ▲경북대(1217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산학협력단 인력은 총 3841명으로 각 대학당 평균 25.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21.6% 늘어난 수준이다. 국공립대학이 41.88명으로 17.6% 증가했고, 사립대학은 22.02명으로 23.2% 늘었다. 각 학교별로는 충북대(125명)와 서울대(105)가 가장 많은 인력을 확보하고 있었다.
각 대학의 창업강좌는 전국 124개 대학에서 평균 14.5개 강좌를 개설해 996.4명이 이수했다. 국공립대학은 대학당 평균 12.3개의 강좌를 개설해 861.7명이 이수했고, 사립대학은 이보다 낮은 15.1강좌에 1032.2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전국 557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은 평균 67.6%로 6개월전에 비해 9%포인트 상승했다. 1인 창업자, 프리랜서 등을 반영한 취업률은 이보다 낮은 65.5%로 11.0%포인트 올랐다. 전문대학 취업률은 67.8%로 이 역시 7.1%포인트 상승했다.

직장건강보험가입자 취업률은 전체 63.1%를 기록해 4.6%포인트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대학 60.8%, 전문대학 63.5%로 각각 6.5%포인트, 3.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창업자 및 프리랜서 등의 취업률은 전체 4.3%로, 대학 4.5%, 전문대학 4.0%로 집계됐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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