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일전기는 정수 필터가 필요 없는 '살균수기(모델명 UH-400S)'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살균수기는 수산기(OH-) 방식으로 살균과 탈취, 소독 등 천연 가습 본연의 기능은 물론 주변 공기까지 정화시키는 청정 기능까지 갖췄다.
이 제품은 살균력뿐 아니라 물을 끓여 가습하는 가열식 가습기의 단점인 화상의 우려도 없어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물통분리가 필요 없어 제품 자체에 물을 부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가습기에 있는 정수 필터가 필요 없어 유지 관리 비용도 없다. 이와 함께 상부덮개를 통해 이물질 유입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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