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이 최시원의 코믹 연기에도 불구, 시청률이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 시청률은 7.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 강현민은 음주운전으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고 함께 있던 이고은(정려원)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등 '경성의 아침'이 위기에 봉착해 과연 무사히 방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18.1%를, KBS2 '울랄라부부'는 8.5%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