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는 만삭의 몸을 이끌고 전셋집을 구하러 다니다 금리우대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내 집을 마련한 과정을 그린 '새 집에서 둘째가 태어났어요'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세입자의 설움을 겪다 내 집 마련 후의 행복함을 전해준 '진짜 우리집에서 산다는 것'과 홀어머니를 부양하고 조카 두명까지 키워야 하는 형편에서 모두가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게 된 '엄마, 미안해요'가 각각 뽑혔다.
공사는 당선작을 자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발표했다.
금리우대 보금자리론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가구에 대해 정부지원으로 금리 0.5~1%포인트를 할인해주는 보금자리론을 말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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