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2013년 주식시장 전망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4,05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49% 거래량 743,125 전일가 33,550 2026.05.14 14:53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은 20일 지난해부터 시작된 저성장 국면이 2014~201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성장률이 저성장의 소순환 사이클을 보이더라도 주식시장은 연율로 10% 내외의 안정적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짧아진 경기주기와 낮아진 경기진폭을 활용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며, 저성장 국면에서의 수혜주인 '안정성장주'에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년 주식시장의 출발점은 부정적으로 봤다. 매크로 측면에서 중국경기가 2012년 3/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반대로 미국 경기가 2분기 연속 경기둔화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연초 지수 조정의 1차적 원인을 미국경기 둔화 가능성에서 찾고 있으며, 2차적으로 미국 재정절벽 해소와 꼬여진 수급의 해결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다만, 지난 4년 동안에도 확인됐듯이, 위기 극복과정에서 형성되고 있는 글로벌 공조에 대한 신뢰와 한국 신정부 출범 이후 적극적인 재정부양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연초 지수 조정은 주식비중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3년 KOSPI 예상 지수대는 1820~2250으로 추정했다. 적극적인 매수구간은 KOSPI 기준 1800선 초반(PBR 1.0배 전후)으로 설정했다. 연간 시장 흐름은 1분기 조정국면을 거친 다음, 2분기부터 완만한 상승국면(나이키형)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이후, 상승동력은 ①한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자극과 ②내수 중심의 글로벌 성장 촉진 정책, 그리고 ③미국 3차 양적완화(QE3) 효과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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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정권창출에 성공한 한국과 중국의 부양책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미국 QE3 효과도 시차를 두고 고용과 건설투자 개선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G2라고 불기는 중국과 미국 경기가 2013년 2분기 이후 글로벌 성장률에 대한 '윈윈' 효과를 제공할 전망이며,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도 동 시점을 전후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추천주로는 저성장 국면에서는 ‘고성장’보다 ‘안정 성장’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2013년에도 이익안정성에 근거한 내수주를 꼽았다. 경험적으로 저성장 국면에서는 지수대비 초과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으며, 안정성장(Shadow Defensive)주의 주가가 높게 형성된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한국은 새정부 출범 이후, 내수 중심의 정책기조 변화 및 환율 절상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내수주 선호 현상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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