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난데없이 도착한 카드론 마케팅 문자에 고객들이 깜짝 놀라는 사건이 벌어졌다.
카드론 한도를 알려주는 마케팅, 카드론 금리할인마케팅 등을 고지하는 문자는 보통 영업시간에만 고객들에게 보내진다. 그러나 이날의 경우 담당자가 문자를 보내는 시간을 조정하지 않아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마케팅 문자가 뿌려졌다.
회사 측은 처음에는 통신사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으나 결국 내부 직원의 실수였음이 밝혀졌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전산오류나 정보유출이 절대 아니다"라며 "단순한 직원의 실수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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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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