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광주은행이 선정됐다.
광주시 남구는 16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광주은행광주은행을 금고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구금고의 운영을 맡게됐다.
앞서 남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금융기관을 공모, 광주은행과 농협이 운영기관 입찰에 참여했다.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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