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 희망경남 만들기' 대회에 참석해 "이번 대선에서 국민행복과 경남 발전을 위해 저와 새누리당이 반드시 승리해야한다"면서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는 새누리당이야 말로 진짜 새정치하는 정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OECD 최고수준이고 독거노인만 100만명"이라면서 "모든 노인들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제 도입해서 노후가 불안하지 않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후보는 경남지역 발전을 위해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를 확실하게 육성하고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과 남해안 철도 고속화사업을 반드시 책임지고 해 내겠다"면서 "제가 대통령이 돼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에 대선에서 힘껏 밀어 달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