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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CEO "태블릿 판매 年평균 41%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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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퀄컴 순이익 두자리수 증가"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퀄컴이 향후 5년간 순이익 증가율이 두 자리수를 기록할 것이라며 최근 급성정하고 있는 모바일 시장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나스닥증권거래소에서 퀄컴의 시가총액은 PC 시대를 주름잡았던 인텔의 시가총액을 추월해 시장 환경이 모발일로 옮겨가고 있음을 증명해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마트폰 칩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퀄컴의 폴 제이콥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본사에서 가진 투자자들과의 만남에서 향후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 급성장을 예상하며 이에 따라 5년간 순이익이 두 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콥스는 2016년까지 스마트폰 판매량이 약 50억대로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태블릿 시장이 2016년까지 연 평균 41% 성장할 것이라며 2016년 태블릿 판매량이 6억50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퀄컴은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칩 판매 뿐만 아니라 최신 휴대전화와 네트워크에 적용되는 각종 기술에 대한 특허 사용료로 막대한 수익을 남기고 있다.
제이콥스는 특허 사용료 덕분에 퀄컴의 이익률이 높고 이는 퀄컴이 다른 경쟁업체들보다 더 빠르게 신 기술에 투자할 수 있는 배경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허 사업은 우리 기술이 앞서있게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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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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