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 관광객 한국 올때마다 내 얼굴 볼 수 있다"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일본 내 ‘한류 왕자’ 배우 장근석이 자신이 모델로 나선 미츠이스미모토 카드에 대한 소개를 했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미츠이스미토모카드 한국 트래블 페이드’ 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장근석은 “환전의 번거로움이 없는 카드”라며 자신 있게 추천했다.

장근석은 “외국인들이 국내에 온다면 많은 돈을 지갑에 넣고 다니는 불편함을 느낀다”면서 “이 카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한국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카드를 이용할 경우 특정 이벤트를 통해 많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시마다 히데오 미츠이스미토모카드 사장은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근석을 모델로 발탁해 보다 사용하기에 편리한 카드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인지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근석은 “카드에 내 얼굴이 들어가 있다. 많은 일본 분들이 한국에 올 때마다 나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한국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츠이스미토모 카드 한국 트래블 프리페이드’는 하나SK카드와 미츠이스미토모 카드의 한일 금융 분야 최초의 합작 투자 상품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