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수익률이 4.31%인 것과 비교하면 4%포인트 가량 상회하는 수준이다. 설정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초이후 75억원의 순유입을 기록중이다.
아울러 동일한 전략을 활용해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펀드인 플렉서블이머징(Flexible Emerging) 펀드도 올해 수익률 12.83%(종류C-s)를 기록하고 있다. 플렉서블코리아펀드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금융공학부문 권정훈 팀장은 "플렉서블코리아펀드는 미래에셋이 개발한 시장심리지표를 활용해 시장이 하락할 때 유연한 자산배분을 통해 시장하락위험을 상당 부분 방어할 수 있다"며 "모든 시점에 시장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자산배분을 추구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투자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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