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국제금융기구들이 이같이 보고 있으며 현재의 정책들이 바뀌지 않을 경우 2년뒤에는 약 10%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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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지난 3월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이 오는 2020년께 그리스의 부채가 GDP의 116.5%로 지속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두 번의 선거와 합의된 정책이 몇 달간 지연되면서 목표에서 벗어났다고 꼬집었다.
그리스는 이달 초 현 상태로는 그리스의 부채가 내년에 GDP의 190%에 상승할 것이라고 입을 모아왔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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