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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별, 이미지 안맞는 섹시의상 몰입도↓ '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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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별, 이미지 안맞는 섹시의상 몰입도↓ '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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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별이 발라드 무대에 맞지 않은 다소 부담스런 의상으로 컴백 무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별은 10일 오후 방송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나빠'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별은 화이트계열에 몸에 달라붙는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그의 이번 의상은 발라드 무대에 다소 어울리지 않았다. 특히 그의 청순한 매력과도 언발란스한 느낌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별은 앞서 8일 정오 10주년 기념앨범 '노스텔지아(NOSTALGIA)'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았다. 데뷔 10주년이라지만 그가 활동한 시기는 그리 길지 않다. 그리고 큰 인상도 남기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대중의 뇌리에서 잊혀졌던 그녀가 이번 앨범 활동으로 자신의 색깔을 각인시킬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미쓰에이, 현아, 보이프렌드, B.A.P, 쥬얼리, 노을, 별, 노지훈, 100%, AOA, NS윤지, BIGSTAR, She'z, FIESTAR, 크레이지노, SMASH, A-Prince, 크레용팝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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