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별이 발라드 무대에 맞지 않은 다소 부담스런 의상으로 컴백 무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별은 10일 오후 방송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나빠' 무대를 꾸몄다.
별은 앞서 8일 정오 10주년 기념앨범 '노스텔지아(NOSTALGIA)'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았다. 데뷔 10주년이라지만 그가 활동한 시기는 그리 길지 않다. 그리고 큰 인상도 남기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대중의 뇌리에서 잊혀졌던 그녀가 이번 앨범 활동으로 자신의 색깔을 각인시킬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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