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국GM이 지난 8일 태국 푸켓에서 270여 국내 부품협력사를 초청해 제 1회 품질 최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열고 89개 국내 부품사를 품질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GM은 글로벌 부품업계와의 공동발전을 강화하고 제품 품질 수준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품질 최우수협력업체를 선정했다. 앞으로 GM 우수협력업체 시상과 함께 연례행사로 지속할 계획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회사 성장의 중요한 파트너인 협력업체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기회를 함께 누리는 한편, 지속적인 발전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와 함께 열린 한국GM 협신회 총회에서는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과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등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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