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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차량관제 시장 진출

최종수정 2012.11.06 16:00 기사입력 2012.11.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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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차량관제시스템 'UVIS'의 구성도.

상업용 차량관제시스템 'UVIS'의 구성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보안 전문기업 에스원(대표 윤진혁)이 상업용 차량관제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에스원은 6일 차량용 관제시스템 'UVIS(Ubiquitous Vehicle Information System 차량운행관리시스템)'를 선보였다.

UVIS는 차량에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장착,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 및 운행상태를 웹사이트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차량의 실시간 위치는 물론 주변 거리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

또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탑재한 웹뷰어를 통해 누구나 쉽게 관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제공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최소 6개월간 저장되며, 운행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돼 배차간격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위성·일반·교통 지도 등 다양한 지도를 종합 분석, 최적화된 운행노선을 설정 가능하다.
운전자별로 연비 및 운전습관을 '에코지수'로 점수화 한 리포트도 제공, 운전자가 자율적으로 운전습관을 개선하도록 유도한다. 클릭 한 번으로 운행기록 데이터를 교통안전공단에 제출 할 수 있도록 한 '공단제출대행' 기능을 포함, 개정된 교통안전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운전자에게 즉각적으로 업무를 지시하는 TTS(Text to Speech) 기능, 차량 탈취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시동 제어 기능, 타이어 도난 감지 기능 등도 개발 중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사람의 신변보안을 위해 제공하던 이동체보안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 차량에까지 확대 적용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기능을 개발,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가 도입을 의무화한 차량용 장치로 차량 속도와 연비, 제동 횟수, 위치정보, 운행 시간 등 차량 운행에 관련된 사항을 모두 저장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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