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44분 아바텍은 시초가를 1만500원에 형성한 뒤 이보다 1550원(14.76%) 급등한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6300원 대비 약 2배 가량 뛰어오른 것이다. 키움증권과 대우증권, 현대증권 창구 등에서 매수세가 나오고 있다.
한편 아바텍은 LCD 패널 식각과 IPS 패널 코팅전문기업으로 애플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 아바텍의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를 거쳐 최종적으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등 애플의 태블릿PC에 사용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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