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보험 재가노인 및 등급외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 지원
지역밀착형 포괄케어 시스템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20개 기관 중 서울시에서는 영등포구를 포함한 3개 자치구가 선정됐다.
따라서 이 사업을 통해 장기요양 이용 재가노인과 등급외 자 총체적 서비스 욕구를 조사하고 지역사회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서비스 자원을 활용한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종합적인 요양지원센터를 통해 노인장기 요양보험 등급판정 시 재활, 간호 등 단순 욕구 조사가 아닌 자립생활, 사회화에 필요한 서비스 욕구를 조사해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 만족하고 있는지 까지 파악하게 된다.
박춘은 노인복지과장은 “구는 연말까지 진행되는 시범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둬 내년 전국적인 사업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노인복지과 (☎2670-330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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