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차초점'과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필요한 야권연대에는 정권교체 연합"이라면서 "단순히 정당들을 연합하고 후보를 하나로 하는 손잡고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여성대통령론 논란에 대해서는 "여성 남성 따지기 전에 정치인으로서 좋은 가치를 위해서 노력했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헌신, 노력, 이력, 삶의 궤적 등이 중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후보가 여성 대통령으로서 따지자면 여성 대통령으로서의 특성,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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