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동물과 벌레 싫어하는 유칼립투스향 종량제 쓰레기 봉투 보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개나 고양이의 봉투 훼손을 막기 위해 새로운 종량제 봉투를 제작해 보급한다.


구는 각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데 유기견이나 유기묘 등이 훼손, 악취 등 거리 환경을 저해하는 경우가 빈번해 새 종량제 봉투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 종량제 봉투

새 종량제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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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종량제 봉투는 3리터(l) 음식물용이며 재질은 기존과 같고 유칼립투스 향이 첨가됐다.


유칼립투스 향은 방향제나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될만큼 사람들에게는 이로운 점이 많으나 동물이나 곤충은 기피하는 향이다.

새 봉투는 기존 봉투와 동일한 가격으로 제작·보급되며 동물에 의한 봉투 훼손을 막는 것은 물론 잡벌레가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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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오는 12월까지 새 봉투 사용을 시범 운영하고 그 효과와 주민 호응도에 따라 향후 규격과 종류를 확대해 배포할 예정이다.


생활자원과☎330-156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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