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C' 걸그룹이 'CF' 찍더니만 갑자기
쌍용차 두달 연속 1만대선 돌파
10월 한달간 내수 4184대, 수출 7022대 등 총 1만1206대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쌍용자동차가 두 달 연속 1만대선 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03620 KOSPI 현재가 3,910 전일대비 20 등락률 -0.51% 거래량 1,281,929 전일가 3,93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3년 연속 흑자' KGM, 황기영 대표 '동탑산업훈장' 도요타, 인도 공장 3곳 신설 추진…생산 3배로 늘린다 '픽업 튜닝의 모든 것' KGM 튜닝 페스티벌 개최 (대표 이유일)는 지난 10월 내수 4184대, 수출 7022대(ckd 포함) 등 전월 대비 10.4% 증가한 1만120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판매량 1만대선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코란도C 수출 증대 등에 따른 것으로 전년 동월(9125대) 대비로는 22.8% 증가했다.
내수 판매량은 타깃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전월에 이어 4000대 판매를 돌파,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7%, 108.1% 증가한 4184대를 판매했다.
수출 역시 러시아 지역 코란도 C 물량 증대 등으로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전월 대비 14.9% 상승한 7022대를 판매했다. 다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1.3%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 C와 코란도스포츠의 국내외 판매가 각각 5395대, 2949대를 기록하는 등 전체 물량의 74%를 점유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걸그룹 씨스타가 광고모델로 나서 일명 '씨스타 차'로 불린 코란도C의 10월 내수 판매량은 전월 대비 10% 이상 늘어난 1682대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렉스턴 W 인도 출시에 이어 이달 중 러시아와 중국 시장에 코란도 C 가솔린 모델 출시가 이뤄지면 수출 물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일 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내수, 수출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의 러시아, 중국 시장 출시 등 수출 상품의 라인업 강화를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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