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스 리그·블레이즈 본·드래곤 미스트..
‘스마트폰에 날개를 달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위메이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3인칭슈팅게임(TPS), 복합장르게임(AOS)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 쉽게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모바일 게임 천랑은 14세기를 배경으로 동양 민중의 삶과 그 성장기를 그린 동양 판타지 액션 RPG다. 정통 AOS 게임 히어로스 리그, 논타겟팅 액션 MORPG 블레이즈 본, 모바일 슈팅 게임의 새 장을 열 TPS 매드스페이스, 북미 게임박람회 E3에서 극찬 받았던 화제의 MMORPG 드래곤 미스트 등 언리얼 엔진 기반의 화려한 비주얼을 갖춘 4종의 게임을 더해 화려한 라인업 진용을 구축했다.
또한, 대전슈팅 팡타지아, 터치로 즐기는 로봇 프로레슬링 아이언슬램, 액션 RPG 달을 삼킨 늑대, 대전액션 터치 파이터, 연내 출시 예정인 SNG 에브리팜 두번째 이야기와 두근두근 레스토랑, MMORPG 아크스피어, SN-RPG 히어로스퀘어, SNG 펫 아일랜드 등 위메이드는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포트폴리오로 시장 기대감을 높였다.
남궁훈 대표는 “그 동안 컴퓨터 혹은 콘솔, 아케이드로만 즐길 수 있던 모든 장르의 게임을 이제 모바일로 만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오늘 공개한 위메이드의 모바일 라인업이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위메이드는 이제 ‘시장 대응’을 넘어 ‘장르 개척’이라는 화두로,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1등 게임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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