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직장 소통 분위기 조성 위해 직원 소통의 날 운영 호평
격식 없는 대화와 의사소통 기회가 됐다는 평과 함께 많은 직원들로부터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는 소통의 매개체로 인정받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행사는 'Happy! Coffee Day!'라는 커피교실을 통해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 1개 부서를 지정해 운영했다.
커피의 대명사인 스타벅스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적극 나서 별도의 강사비용 없이 음료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교육 재료비용만 구에서 부담했다.
약 8개월 동안 34개 전 부서를 돌며 커피를 통해 직원과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용산구 기획예산과(☎2199-645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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