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전자, 2012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참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 가 30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 참가한다.

LG전자는 252평방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 친환경 제품과 기술력이 어떻게 녹색 생활에 기여하는지 소개한다.
환경부 주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세계 최대 용량 ‘디오스 V9100’ 냉장고도 출품한다. 이 제품은 세계 최대 910리터 용량임에도 LG전자의 독자기술인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 동급 최저 수준인 35.8kwh/월의 소비전력을 자랑한다.

국내 최고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휘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멀티브이 슈퍼 4’ 도 전시한다. ‘멀티브이 슈퍼 4’는 초고속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4.84(14마력 제품 기준)의 국내 최고 에너지 효율을 달성, 기존 시스템에어컨 대비 냉난방비용을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 고효율 시네마3D 스마트 TV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영상에 필요한 만큼만 LED 광원을 점등하는 ‘로컬디밍(Local Dimming)’기술,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소비전력을 제어하는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Smart Energy Saving)’ 기술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신재생 그린 에너지 제품인 태양광 모듈과 LED조명, 수처리, 스마트 그리드 관련 솔루션 등도 출품한다.

저탄소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이색 학습 활동도 마련한다. 관람객이 녹색생활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면 기념품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주최로 내달 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에서 LG전자의 양문형 냉장고, 광파오븐, 정수기가 본상을 수상한다. LG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 본상을 3년 연속 수상한 기업에 수여하는 ‘올해의 녹색상품 3년 수상 기업상’도 수상한다.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모델명: R-T762EHCRS)는 LG전자의 혁신적 독자기술인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소비전력이 24.9kWh/월로 기존 자사 동급 제품 대비 약 30% 줄었다.

LG 디오스 광파오븐(모델명: MA921SBT, MA921SWT)은 ‘참숯 히터’를 이용한 국내 유일 특허 ‘광파 가열’ 시스템 및 리니어 맞춤 온도 제어 기술을 적용, 자사 일반 전기오븐 대비 평균 소비 전력량은 최대 28%, 대기전력 수준은 최대 89% 낮췄다.

LG 에코 정수기(모델명: WHD71RW3R, WHD71RB3R)는 22.3kWh/월의 소비전력으로 자사 기존 가정용 정수기 대비 월간 전기료를 5,793원 절감시킨다. 또, 정수기 업계 최초로 친환경 냉매 (R600A)를 적용, 에코 정수기 1대 사용 시 연간 소나무 12그루 이상을 심는 것과 동일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