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오넬 메시, '전인미답' FIFA 발롱도르 4연패 도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리오넬 메시[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리오넬 메시[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4연패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메시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공개된 2012 FIFA 발롱도르 1차 후보 23인에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09년부터 3년 연속 영광을 누린 메시는 프랑스의 전설 미셸 플라티니(1983, 1984, 1985년)를 넘어 발롱도르 4회 연속 수상이란 전인미답의 기록에 도전한다.

가능성은 다분하다는 평가다. 메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 골(50골)로 득점왕에 오른데 이어 팀 통산 역대 최다 골(264골)과 유럽 한 시즌 최다 골(73골) 기록 등을 갈아치워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수상 여부는 내년 1월 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판가름 난다. 이에 앞서 1차 후보 가운데 다음달 30일 최종 후보 3명을 선별하고, FIFA 가맹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 축구전문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편 지난 1956년 프랑스 축구 매거진에 의해 제정된 발롱도르는 1991년 시상을 시작한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더불어 최고 개인상으로 평가받았다. FIFA는 2010년부터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하나로 통합, FIFA 발롱도르로 이름을 바꿨다.




김흥순 기자 spor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