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남경찰서는 27일 오후 1시쯤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한 주택에 숨어있던 용의자 A(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공 밝혔다.
A씨는 경찰에서 직업 없이 평소 인터넷 게임을 하다가 생활비까지 탕진하자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동안 숨진 김씨와 A씨가 몸싸움 도중 빠진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과 지문이 남았을 가능성이 있는 텔레비전 리모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감정과 지문 채취를 의뢰하고 공개 수배를 내렸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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