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7일 오후 8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8회 부산불꽃축제를 28일 오후 8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높게 치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아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불꽃축제를 하루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에 열리는 불꽃축제에 앞서 광안리 해로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개최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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