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요금 최대 60% 할인 ‘ITX-청춘’ 전세열차 운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레일, 평일(월∼금) 60% 및 주말(토·일·공휴일)엔 50% 깎아줘…워크숍, 체육대회, 결혼식 손님초청 등에 ‘인기’

‘ITX-청춘’ 열차

‘ITX-청춘’ 열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승차요금을 최대 60%까지 깎아주는 ‘ITX-청춘’ 전세열차가 운행된다. 이렇게 되면 ‘ITX-청춘’ 열차를 100만원대면 통째로 빌려서 탈 수 있다.

코레일은 26일 ‘ITX-청춘’ 전세열차 운행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ITX-청춘’ 전세열차는 단체로 떠나는 기차여행의 즐거움과 독특한 여행을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코레일이 벌이는 ‘주말엔 운전대를 놓자’ 캠페인의 하나로 운행하는 것이다.
평일(월∼금)은 60%, 주말(토·일·공휴일)엔 50%의 가격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가을철 행락 철을 맞아 기업·동호회 워크숍, 체육대회, 결혼식 손님초청 등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ITX-청춘’은 최고속도 180km/h의 2층 열차로 342개의 객실 좌석 외에도 간이석 60석이 더 마련돼 있다. 화장실, 자전거거치대, 수유실, 판매시설 등이 있어 여행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더해준다. 또 객실과 객실 사이의 공간도 넓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2층 객실에서 창밖의 경관을 즐길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ITX-청춘’ 전세열차는 기존 운행구간인 용산~청량리~춘천 외에 코레일 전동열차가 운행하는 구간(천안?신창~서울~춘천, 서울~구로~인천, 춘천~용산~문산, 서울~안산·송도 등)도 운행할 수 있다.

신청접수, 이용문의는 코레일 여행센터 및 가까운 전철역에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광역철도 길라잡이’를 클릭하면 알 수 있다.

방창훈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 열차엔 화장실, 자전거거치대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2층 객실에서 창밖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며 “전세열차운영으로 많은 고객들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 주요 역 여행센터 전화번호
서울역(02-3149-3333), 용산역(02-3780-5555), 영등포역(02-2639-3638), 청량리역(02-3299-7288), 수원역(031-250-6229), 천안아산역(041-549-8788)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자’ 캠페인은?
코레일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여가활동 때 자동차가 밀려 도로이용 불편을 덜어주고 한편, 친환경 에너지효율적인 기차를 이용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되새겨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승용차의 운전대를 놓자는 대국민 철도이용 확산 운동임.



왕성상 기자 wss404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