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이 스크린을 통해 성인 연기에 발을 들인다.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26일 아시아경제에 "아직 계약서에 도장은 찍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영화 '원더랜드로 간 소년'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스타제국 측은 "25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임시완에게는 아역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며 "'원더랜드로 간 소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도 성인 배역 연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시완이 가수와 예능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연기 연습을 해 왔다"며 "본인도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앞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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