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건소, 비만예방 및 올바른 노르딕워킹 보급위해 26일까지 ‘성동노르딕워킹클럽’ 모집, 다음달 운영
노르딕워킹은 핀란드 스키 선수들이 여름에도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한 운동법으로 선진국에 보편화돼 있는 워킹방법이다.
또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고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어 평상시 구부정한 자세에 익숙했던 수험생이나 직장인에게도 적합하다.
국내에는 2005년부터 도입 돼 새로운 걷기문화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동호인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노르딕 워킹은 바른 자세로 걷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기본 동작을 배워 시작하는 것이 좋다.
교육 이수 후에도 2개월간 노르딕 워킹 스틱을 무료로 대여, 꾸준한 노르딕워킹클럽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노르딕 워킹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성동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의 대표적인 명품걷기코스로 손꼽히는 서울숲·남산길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특화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2286-705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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