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4일 어린이 대상 벼베기 체험행사 개최…볏단나르기, 탈곡, 떡메치기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4일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논습지에서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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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가 벼 수확방법을 알려준 본격적인 벼베기 체험이 시작된다.


벼베기 외에도 볏단나르기, 전통농기구를 이용해탈곡, 떡메치기 등 도시 어린이들이 경험해보기 힘든 다양한 농삿일도 준비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수확한 쌀은 탈곡 및 도정 작업 후에 푸드마켓 등 복지단체에 기부된다.


방이동 논습지는 농경지였던 방이동의 옛 모습을 복원하고, 논습지에서 자라는 동·식물을 어린이와 주민들이 관찰하며 생태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작년 5월 823㎡규모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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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 12월부터는 이 곳 논습지를 얼음썰매장으로 바꿔 썰매타기와 팽이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해동 푸른도시과장은 “게임에만 몰두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이번 행사가 협동심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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