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은 카페라떼 위에 스팀 우유로 라떼 아트를 만들고 출전 선수가 선택한 도구로 창작 아트를 선보이는 국제커피대회다.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세계 40개국에서 선수들이 출전한다.
세계 각국에서 온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커피 실력을 다루는 행사에 ‘카페베네 원두’가 2012 WLAC 공식 에스프레소 블렌드로 지정된 것은 카페베네 커피가 그만큼 세계적인 커피전문가들로부터 우수한 커피로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총 책임자인 신디 창(Cindy Chang)은 “좋은 품질의 카페베네 커피를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음료에 사용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에스프레소와 크레마를 제공할 원두는 이번 대회에서 매우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카페베네 원두가 선수들에게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