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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나눔으로 새로운 학교 만들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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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대학생 벽화봉사활동 자원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교 꾸미기에 나섰다.

서울시 내 대학 연합 예술·교육동아리인 ‘꿈꾸는 붓’과 합심, 디자인 벽화활동을 통해 새로운 학교, 아름다운 학교를 만든다.
용산구 효창동 소재 서울자동차고등학교가 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단지 아무 의미 없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학교 특성에 맞게 ‘자동차’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자동차세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재능 나눔과 함께 아이들 ‘멘토’로 활동한다.
벽화작업을 통해 아이들의 고민을 함께하며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새로운 지혜를 나눈다.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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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로 나선 대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 자신이 단련되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과 아이들에게 배우는 점 또한 크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이번 벽화작업은 11월 말까지 총 6주 기간 동안 이뤄진다.

봉사자들이 아직 학생인 점을 감안, 작업일은 주말을 이용하고 시험기간은 피하여 탄력 있게 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벽화작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싹트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라며 “재능 나눔과 봉사에 나선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2199-708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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