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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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김상헌) 네이버가 특정 영화에 달린 평점을 임의로 삭제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NHN 관계자는 "특정 영화의 네티즌 평점만 삭제됐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당시 다른 개봉예정작인 '늑대인간'과 '위험한 관계'의 평점 역시 동일하게 삭제됐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매체가 "네이버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영화의 평점을 지웠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개봉 전 영화의 평점을 삭제하는 정책을 운영하면서, 서비스 상에서는 개봉 전 영화라도 평점을 입력할 수 있어 혼선을 일으켰던 것"이라며 "지난 15일 개봉된 영화에만 평점을 입력할 수 있도록 수정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NHN은 혼란을 줄이기 위해 차후 관람 전·후 탭을 선택해 평점을 남기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개편할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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