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마트그리드株, 이번엔 겨울 전력난?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스마트그리드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여름철 전력 대란 우려에 상승하더니 이번엔 겨울철 전력에 대한 우려를 재료로 삼았다.
18일 오전 9시57분 현재 누리플렉스 누리플렉스 close 증권정보 040160 KOSDAQ 현재가 17,0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14.86% 거래량 377,924 전일가 14,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누리플렉스, 기니 전력청과 997억원 규모 AMI시스템 구축 계약 누리플렉스, 대손충당금 반영 영향으로 적자 전환 누리플렉스, 해외 AMI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 이 560원(11.24%) 오른 554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옴니시스템이 5.49%, 피에스텍이 5.39%씩 오르고 있다.
지난 8일 이후 조정을 받고 있던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급등세로 돌아설 수 있었던 것은 전일 나온 국정감사 자료가 촉매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전일 민주통합당 오영식 의원은 한국전력 국정감사에서 “이번 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8018만㎾로 예상되지만, 공급능력은 8213만㎾에 불과해 예비전력이 100만~200만㎾까지 하락할 수 있다”며 “발전소 예방정비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면 곧바로 블랙아웃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비전력이 200만㎾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대개 100만㎾ 규모인 원전 1기가 불시에 정지할 경우, 대정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아직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의 실적이 회복하고 있지 못한데 단지 전력란에 대한 우려만으로 주가가 급등하는데 추격매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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