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영국의 TV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 출연자들이 술에 만취한 채 거리에서 난동을 부려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the sun)지의 17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소동을 빚은 주인공들은 엑스팩터에 참가중인 도전자 라일런 클락(23)과 루시 스프래건(여·20)이다.
엑스팩터 방송 책임자는 경고의 의미로 이들이 묵던 숙소를 코린시아에서 방송국 근처의 저렴한 비즈니스호텔로 옮기게 했다.
라일런 클락은 이같은 행동에 대해 16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난동을 부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TV 출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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