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가계·비영리 단체의 금융자산은 총 2384조8000억원이다. 이 중 보험 및 연금자산은 전체 26.4%인 629조4000억원이다. 이는 관련통계가 작성된 2002년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
이에 반해 현금통화와 예금의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다. 올 2분기 현재 46%로 지난 2002년(54.3%)보다 8.3%포인트 감소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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