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000원 초특가 와인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급 고가 와인에 이르기까지 800여 품목, 총 20만병의 물량을 준비했다. (단, 수량은 9개점 전체 준비수량 기준)
레이블이나 캡실이 약간 파손됐으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 와인도 1000원~3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시중에서 1만원대에 판매되는 '알레그리아 틴토(스페인/750ml)', '알레그리아 비앙코(스페인/750ml)'을 300병 한정으로 1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맛과 향이 달콤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한편, 부드러운 과일 향이 특징인 '그레도스(스페인/750ml)',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의 '콩데 드 페드레아 레드(스페인/750ml)' 등 200여 품목의 와인을 총 5만여병 준비해 4000원~9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밖에, 해당 기간 동안 '와인 장터'행사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점포별로 선착순 40명에 한해 롯데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담당 MD(상품기획자)는 "명절 때 와인 선물세트 행사 진행 후 레이블이나 캡실 등이 일부 손상된 상품과 프리미엄 인기와인 한정 행사를 같이 준비해 다양한 와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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