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1000만 돌파의 9부 능선을 넘기 직전이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는 15일 하루 동안 전국 610개 스크린에서 총 9만 7354명을 동원하며 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총 944만 2566명이다.
개봉 6주차 접어든 ‘광해’는 평일에도 평균 1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을 정도로 흥행 탄력이 유지되고 있다. 투자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주말 쯤 ‘광해’가 1000만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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