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남 신임 대표는 앞으로 전략 개발·판매 운영·비즈니스채널 관리 등 국내 사업을 지휘하며 한국·홍콩·대만 지역 총괄 사장인 잭 리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레노버는 최근 가트너의 잠정 시장조사에서 제품 공급 대수를 기준으로 HP를 꺾고 세계 최대 PC 제조사로 올라섰다.
잭 리 사장은 "한국은 레노버에게 중요한 시장"이라며 "강용남 대표는 IT 산업에서 풍부한 경력과 뛰어난 리더십 능력을 가진 행동가"라고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