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48)가 파경을 맞이했다.
14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외신은 러셀 크로우와 뮤지션 다니엘 스펜서(43)가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러셀 크로우는 미국 뉴욕에서 영화 '노아'를 촬영하고 있으며, 스펜서는 아이들과 함께 호주 시드니 저택에 머물고 있다.
한편 크로우와 스펜서는 22년 전 영화 '더 크로싱' 작업 중 처음 만난 뒤 지난 2003년 호주 나나글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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