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는 기존에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지역정보화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내년도 한국정책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정책학 박사출신으로 앞으로 2년간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평가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정부업무평가와 성과관리를 총괄ㆍ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으며 민간위원 10명, 정부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