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1일 발표한 '2012년 ICT 발전지수(IDI)에서 조사 대상 155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ICT 발전지수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ICT 이용도와 ICT 활용력 부문에서 1위를, ICT 접근성에서 11위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부지표별로는 인터넷 접속가구 비율(1위), 고등교육기관 총 취학률(1위), 유선전화 회선 수(3위), 무선 초고속인터넷 가입건 수(3위), 유선 초고속인터넷 가입건 수(4위) 등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ITU는 UN 산하 전기통신 전문 국제기구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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