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해피 힐링 세일'을 통해 17일까지 패스트 패션을 비롯해 브랜드 의류ㆍ잡화, 뷰티, 리빙, 마트, 리빙, 레저 상품을 파격가에 내놓는다. 이들 상품은 최대 78% 할인, 판매된다.
크린토피아 세탁 이용권, 키자니아 가족 이용권 등 무형 상품권은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이들 상품은 국민, 삼성, 우리, 외환, 농협 등 국내 5대 카드사의 11%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단, ID당 총 3회 가능). 그리고 구매금액에 따라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1만원까지 돌려 준다.
이외에도 패션, 리빙, 마트, 레저, 뷰티, 도서 등 상품이 10월 한 달간 1% 할인된다. 디지털 기기는 0.5% 조건 없이 가격이 낮아진다. 최근 6개월 동안 1건 이상 구매 이력이 있는 전 고객에게 '1000원 쿠폰 11장'이 발급된다. 이 쿠폰은 11번가에서 2만원 이상인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하다.
11번가는 최근 포인트, 쿠폰 등 다양한 이름으로 흩어져 존재하던 리워드 혜택을 하나로 묶는 '마일리지 통합 프로젝트'를 단행했다. 기존에 포인트, 쿠폰, 칩, 마일리지 등 여러 명칭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던 리워드 혜택을 하나로 묶은 것. 이를 기념해 통합 마일리지로 경품에 응모하고,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마일리지 오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31일까지 행사 응모자 중 1000명에게 '필립스 무선주전자', '락앤락 양념통 세트', '록시땅 핸드크림' 등 경품을 준다. 또 1만 명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뚜레쥬르 교환권' 등 15가지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11번가 관계자는" 통일된 리워드 마일리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꼭 맞는 혜택을 챙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고객들은 11번가 마일리지 혜택을 보다 쉽게 모으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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