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오스트리아가 유로존을 위한 별도의 예산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재무부는 유로존 별도 예산을 마련하는 방안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해질 때까지 반감을 가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그 세부 내용을 좀더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로존에 별도의 예산을 마련하는 방안은 헤르만 반 롬푀이 유럽연합(EU) 상임의장이 제안한 것으로 유로존에 국내총생산(GDP)의 0.2%에 해당하는 200억유로 규모의 별도 예산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독일, 프랑스, 영국 등 EU 주요 국가들이 지지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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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재무부 대변인은 오스트리아 재무부는 유로존에 별도의 예산을 마련하는 것에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재무부는 어떤 부문을 공동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먼저 결정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을 위한 것인지도 모른 채 예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분명 바람직한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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